오늘은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서
짐을 끌고 하카타역에서부터 텐진역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근데... 나 왜 걸어갔지 !? 지하철을 탈걸 그랬습니다...ㅎ...
그냥 일본인이니까 걸어서 구경도 할 겸 걸어갔던거에요 ㅎㅎ
그런데 계속 사이렌 울리고 뭔가 사고 난것처럼 엄청 난리가 났던데
저기 구급차 서있는거 보이시죠 ?
무슨일인지 되~게 궁금했습니다 ㅋㅋ
텐진 쇼퍼즈 후쿠오카점
イオンショッパーズ福岡店
텐진 쇼퍼즈 후쿠오카점 · 4 Chome-4-11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 식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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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맡겨두고서 텐진 쇼퍼즈로 구경왔습니다 !
우왓.. 일본 무인양품은 되~게 종류가 많아서 그런지 눈이 휘둥그레 해집니다
무인양품 배쓰밤 , 손거울을 샀습니다!
손거울은 우리나라에서는 3천원 , 일본에서는 2천원대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일본 무인양품은 이렇게 쉬어가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커피 한잔을 내려서 자리에 앉아 쉬었습니다 !
일본인 친구를 처음으로 만나는 날이라서 너무 긴장이 됐거든요 ㅠㅠ
일본인친구 만난다고 긴장해서 그냥 걷다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했습니다
여기에 앉아서 기다렸는데.. 정말 멍- 했습니다 ㅎㅎ
내가 진짜 일본인을 만나는건가 ~
말 못하는데 어쩌지 ㅠㅠ
TOFFEE park
TOFFEE park · 6-36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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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서 카페 안으로 들어와 주문을 해봅니다!
저는 각자 계산하려고 먼저 하라고 했더니
잇쇼니~ 같이 하자면서 말을 했습니다 ^_^
친구가 저보고 귀엽다길래 (예의상,,)저도 예의상인거 깨달았지만 ㅎㅎ 제 친구는 정말 귀여워서진심을 담아 카와이데스~ 했는데 전해졌는지 친구가 얏타~! 이러더라구요 ㅋㅋ진짜 ㅠㅠ 일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친구가 사진 찍어야 한다면서 가져가서 찍길래
저도 따라가서 찍었습니다 ㅎㅎ
토피파크는 모든 디저트가 두부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특징인 곳이에요!
그래서 커피에서 콩물 맛이 난다는 분들이 많은데
진짜 콩물맛이면 어쩌지 조금 걱정이 됐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허니라떼랑 저 찹쌀 도나츠 꼭 시켜드세요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친구가 데려온 직장 친구의 차를 얻어 타고서 프리쿠라를 찍으러 갑니다 ㅎㅎ
일본 차가 신기해서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었어요 !
이렇게 같이 프리쿠라도 찍었습니다 ㅎㅎ
일본인들도 알더라구요 ㅋㅋㅋㅋ 일본 프리쿠라는 외계인이다
한국 프리쿠라는 귀엽고 예쁘다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도큐스테이 후쿠오카 텐진
東急ステイ福岡天神
도큐스테이 후쿠오카 텐진 · 3 Chome-21-24 Haruyoshi, Chuo Ward, Fukuoka, 810-0003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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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랑 다 놀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숙소 뷰도 너무 좋고 넓어서 깜짝 놀랐었어요!
저는 2박3일에 18만원대에 예약했습니다
무인양품 과자 추천해요!
저 초콜릿은 꼭 드셔주세요 ㅠㅠ 파베초콜릿 같아요 정말 맛있어용
그리고 친구가 선물해준 초콜릿 입니다~
저녁에 그래도 친구 스타벅스 컵 선물도 구매할 겸
저녁도 사갈 겸 나왔는데, 이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ㅎㅎ
날씨가 너무 좋기도 했습니다!
구매샷을 대충 찍고 ~
다이마루, 파르코 지하로 가서 먹을 것들을 샀습니다
밤거리 너무 좋아요...!
이때 한 7시쯤 밖에 안됐을 때라서 다들 퇴근하구 그런 모습이 보이네요~
일본은 해가 지면 바로 늦은 밤시간 처럼 어두워지는 느낌이에요!
다이소 번역이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펫 = 착한애
저는 매번 후회하는게 ㅋㅋ 이날도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 다이소에서
먹을 것들을 다 사자~ 하구 샀는데, 저 라면은 일본게 아니고 베트남꺼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저 빵은 맛있었어요! 약간 공장 빵맛이 나긴하지만 먹을만해요~
다이소에 이런거 3개에 100엔 이렇게 팔더라구요!
요런거 사서 지인들 나눠줘도 좋은것 같아요!
이날 저의 첫끼 입니다 ^^...... 아까 카페가 첫끼였네여 ㅎㅎ
그런데,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이건 와사비 없이 먹는 도시락인가봐요!
그래서 와사비 없으면 맛없을텐데~ ㅠㅠ 이러고 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고급 도시락 느낌입니다 ㅎㅎ ( 어떻게 또 일본이랑 저랑 잘 맞는 음식이 있네요~ )
라면도 베트남꺼였지만, 오히려 다행히 기름지지 않고 콩나물국 매운 맛이었어요 맛있었습니다~
토리카와를 야키토리집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못갔는데요.... 백화점에서 샀는데 ... 아니 이게 이렇게 맛있다고 ?
그럼 직접 가서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다는건데요 ?
저 .... 이번달 24일에 또 일본을 가기 때문에 꼭 야키토리 가보려구요 ^_^
저의 밥도 사고, 고양이 밥 간식도 샀어요~
고양이 후리카케 신기해요.... !!
이거 저희집 고양이 잘 먹어서 다음에 도 사오려구욤 ㅎㅎ
더 자세한 숙소 후기는 다음 편에 들고 오겠습니다!!
여기 숙소, 장단점 있으니, 다음 편 꼭 참고해 주세요!
아까 사온 무인양품 배쓰밤 150엔인데 정말 깔끔하고 좋았어요!
다이마루 지하에서 사온 하카타 토리몬 이랑 갸또 러스크 !
다섯번째 밤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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